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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크리스마스 마켓! 안녕하세요~! 2020년에는 캐나다 토론토 크리스마스 마켓을 갈 수 없어 매우 슬펐던 제인입니다. (흐규흐규 컥컥컥) 2015년 캐나다 워홀로 있을 때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방문했었는데 작년에는 그냥 집에서 조용히 지냈었습니다..ㅠㅠ 진짜 , 연말 분위기 제대로 작정하고 느끼고 싶으면 여길 꼭 가야 하는데 이번엔 못 가게 돼서 느무 슬픔요..흑 대신 제 사진폴더에 오랫동안 묵혀둔 사진들 올리면서 대리만족해야겠어요! 55 Mill St, Toronto, ON M5A 3C4 캐나다 캐나다 토론토 크리스마스 마켓은 디스틸러리 히스토릭 디스트릿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에 위치해있어요 보통 11월 초부터 12월까지 오픈하고 입장료가 별도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 저녁때만 방..
요즘 내 일상 (아이엘츠, 스페인어/일러스트, 포토샵/독서/주식, 경제공부!) 2020년 12월이 보름밖에 남지 않은 지금.. COVID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기도 하고 나중에 게으름 병 도져있을 나를 위해 셀프 자극용으로 하루 일상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작성해보려고 한다! 책상에 앉기 전에 꼭 커피를 대령해야 한다. "행복을 살 순 없지만, 커피는 살 수 있잖아!"라는 문구가 참 어울리는 내 노트와 함께ㅋㅋㅋ 집 코앞에 팀홀튼이 있어 일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종종 여기서 커피를 사 오곤 한다. 제일 먼저. 일주일 계획 세우기 앞선 2021년 다이어리 구입 블로그 글에도 언급했듯이, 친구와 함께 한 주 계획을 공유하고 실적 보고를 한다! 혼자 했으면 진심 미루고 미루다가 포기하고 안 했을 게 뻔하다. 그 주의 계획을 실패한다고 해서 벌칙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은..
2021년 다이어리 구입했어요! 안녕하세요~ 벌써 12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제인입니다 2주 뒤면 벌써 크리스마스이고 다음 달이 2021년이라니요! 날짜 적을 때 2020년도가 아직 익숙지 않은데 말이죠ㅎㅎ 2019년에 캐나다 들어오면서 가지고 있던 다이어리 한 권은 벌써 3권째가 되었네요. 저는 2012년부터 꾸준히 일기를 써서 작년 이전의 여러 권의 일기장은 (엄마가 버리지 않는한..ㅎㅎ) 한국에 고이 보관하고 있고 들어갈 때마다 한 번씩 보고 온답니다ㅋㅋ 이건 2020년도 일기장! 겉표지가 많이 더러워졌죠?ㅎㅎ 인디고에서 샀는데 "I really need a day between Saturday and Sunday"라는 문구가 맘에 들어서 샀었어요ㅎㅎ 그런데 무겁기도 무겁고 사이즈도 커서 외출할 때 들고 다니지는 못하겠더라고요 ..
전기줄에 신발은 왜 걸려있는 걸까? Shoe Tossing 미국, 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사우스 아프리카 등등 해외여행 해보신 분들은 이런 것 보신 적 있나요~? 신발 한 켤레가 신발 끈으로 묶어져 전기줄에 걸려있는 거요!! 저는 예전에 친구들이랑 토론토의 카사로마를 방문하기 위한 길에 전기줄에 신발이 걸려있는 걸 보고 이것도 해외의 신기한 문화인건가 쯤으로 생각했어요~ 여기저기서 자주 볼 수 없는 모습이지만 아주 가끔! 길 지나가다보면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1. 결혼풍습 : 오래된 신발을 던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19세기) 2. 시위목적 : 많은 아랍 문화권에서는 신발 던지기가 모욕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2008년에 아랍 언론인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서 신발 두 짝을 던져 체포됐다고 합니다. 3. 스포츠에..
캐나다 통신사 Fido 파이도 요금폭탄 맞은 후 크레딧 받은 썰 안녕하세요 제인입니당 :) 벌써 12월이 다가왔어요! 한발 앞서가는 토론토 날씨! 이 사진은 11월 2일 첫눈이 내렸을 때 뒷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대구에 사는 친구에게 이 때 여기 눈 온다고 사진 보내줬더니 날씨 실화냐며ㅋㅋㅋㅋㅋ 한국은 날씨 어떤가요?? 궁금 오늘 포스팅 글은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캐나다 통신사 fido에서 요금폭탄 제대로 맞았던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초에 남친이랑 머물 곳을 아직 구하지 못하다가 임시로 몇 개월 지낼 곳을 급하게 찾았었는데요! 다른 건 다 좋았는데 마스터룸에서 와이파이가 안 터졌더랬죠... 라우터가 집 밖에 이어져있어서 그나마 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은 거실뿐이었어요. 저는 당시에 핸드폰 번호가 두 개 있었는데 번호 하나는 정지시킨 걸 아직 풀지..
캐나다 자가격리 Self-Quarantine (+주 이동) 안녕하세요~! 제인입니다 :) 11월 21일 기준 캐나다 입국 제한 규정이 업데이트되면서 자가격리 기준도 약간 변경이 되었어요~!! (내가 자가격리 할 것도 아닌데 괜히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들..ㅎㅎ) https://www.canada.ca/en/public-health/services/publications/diseases-conditions/2019-novel-coronavirus-information-sheet.html For travellers without symptoms of COVID-19 returning to Canada - Canada.ca Download in PDF format (340 KB, 2 pages) Organization: Public Health Agency of Can..
COVID-19에 따른 캐나다 입국 요건 (누가 들어올 수 있나/ArriveCAN) 안녕하세요~ 제인입니다! 벌써 12월이 다가왔는데 토론토는 락다운 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코로나 확진자가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ㅠㅠ 빅토리아주는 10월까지만 해도 온타리오주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었는데 어느 순간 확진자가 온타리오주를 넘어섰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캐나다 입국 허용 기준이 좀처럼 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는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가 11월 30일까지였는데 다시 12월 21일까지 연장되었다죠ㅠ 연장의 연장을 거듭하다가 올해 한해 다 넘어가네요.. (그래도 이해함ㅠ) 단, 필수요건을 갖춘 외국인은 여전히 입국이 가능한데, 최근 11월 21일에 내용이 업데이트된 부분들이 있어서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모든 내용은 캐나다 이민 사이트 IRCC에서 발췌 (최근 업데이트 11월 21일 기..
독일에서 불법다운로드(토렌트 등) 받지마세요 *본 글은 2016년에 경험한 내용입니다* 캐나다 워홀로 있을 때 2015년 12월 18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독일의 베를린을 여행하였다. (회사 같이 다녔던 언니와 여행) 약 보름 동안을 같이 여행 간 언니의 친척언니가 독일에서 시민권을 가지고 거주하고 계셔서 감사하게도 그 집에서 머무를 수 있게되었는데 어느 날 새벽에 잠이 안와 영화를 다운 받아두었었다. 그렇게 1월 1일에 캐나다로 돌아왔고 약 한달이 지났을 무렵이였나.. 같이 여행했던 언니한테 연락이 왔다. 언니 : 야 너 혹시 베를린에 있을 때 친척언니 집에서 호빗영화 다운받은 적 있어?? 나 : 응 왜?? 언니: ....... 너 큰일났다...... 불법다운로드 했다고 친척언니 이름으로 벌금고지서 날라왔대. 어떡할거야... 나 : 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