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10)
아일랜드 더블린 당일치기 같은 2박 3일 혼자 여행 (+워홀 포기, 기네스 공장) (이 글 역시 5년 전 여행 기록) 내 인생의 가장 (어이가 없어서) 기억에 날 만한 여행은 바로 아일랜드 더블린이다.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긴 함. 궁금하면 아래 블로그 글을 참고하세요ㅋ tigerjane.tistory.com/31 아일랜드 워홀 포기한 이유 2015년에 캐나다 워홀을 준비하면서 아일랜드 상반기 워홀도 붙어버렸다 +_+ 끼호호호호혹 하지만 기간이 6개월 정도 겹치는 바람에 2015. 9월부터 2016. 9월까지 캐나다에서 머물고, 2016. 9월부터 2017 tigerjane.tistory.com 위의 글 간단하게 설명하면 더블린 이민국에서 워홀 허가증(GNIB)을 받아야 하는데 내가 입국한 날이 허가증 받는 마지막 날이었음 그런데 예상치 못한 6시간 이상의 대기시간으로 인해 결..
아일랜드 워홀 포기한 이유 2015년에 캐나다 워홀을 준비하면서 아일랜드 상반기 워홀도 붙어버렸다 +_+ 끼호호호호혹 하지만 기간이 6개월 정도 겹치는 바람에 2015. 9월부터 2016. 9월까지 캐나다에서 머물고, 2016. 9월부터 2017. 2월까지 아일랜드에서 보낼 생각이었다. 아일랜드 워홀비자가 생각보다 빨리 나온 바람에 입국을 1년 내로했어야 했는데, 그 유효기간은 2016년 3월 16일 내가 캐나다에 있을 때였다. 당시에 토론토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일랜드 더블린에 잠깐 머무르며 정식 허가 체류 증인 GNIB만 받고, 분위기는 어떤지 한번 볼까~ 싶은 마음으로 2박 3일로 금, 토, 일 로만 비행기를 예약했다. (이때는 몰랐다.. 내 운빨이 여기까지였다는 걸...ㅋㅋ) 아침 9시쯤 더블린 공항에 도착하여 입..
캐나다 입국 시 코로나 음성확인 의무! / 통행금지령 실화?? 안녕하세요~! 제인입니다. 우선 제 스토리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절 꾸벅) 2021년이 되면 뭔가 좀 달라지겠지 싶었는데 이놈의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는 사그라들기는커녕 더 심각해지고 있네요. 온타리오의 하루 확진자 수입니다. 작년 연말을 기점으로 3천 명을 가뿐히 넘겼네요 락다운을 몇 개월째 시행 중인데 왜 저렇게 늘어날까요? 전문가들은 대형 연휴였던 땡스기빙 데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들과의 모임이 필연적이었다고 하던데 제 생각에는 하우스파티하는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락다운을 하지만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폐쇄된 곳에서 규정을 지키지 않고 유흥을 즐기니 (집에서 무슨 사회적 거리를 두겠어요) 악순..
베를린에서 일상 및 연말 보내기 (+베를린장벽, 브란덴부르크) 이 여행은 5년 전 일임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도 지금 Travel bug 물린 상태이기에 랜선여행으로 달래봅니다ㅠ tigerjane.tistory.com/27?category=867667 [5년 전] 베를린에서 독일 가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기 너무 오래전 일들이라 올릴까 말까 하다가 내 인생 처음으로 해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었기에 글을 올려보려고 한다.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랜선 여행이 시급함ㅠㅠ 2015년 9월에 tigerjane.tistory.com 2주 동안의 긴 시간을 베를린에 머물 수 있어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낸 날들이 많았다. 슈프레 강 따라 자주 산책하던 길 레인보우 샤베트가 생각날만큼 알록달록 노을 져가는 모습이 너무 이뻤다. 베를린에서만 볼 수 있는 귀..
[5년 전] 베를린에서 독일 가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기 너무 오래전 일들이라 올릴까 말까 하다가 내 인생 처음으로 해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었기에 글을 올려보려고 한다.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랜선 여행이 시급함ㅠㅠ 2015년 9월에 캐나다 워홀을 와서 12월 15일~18일은 영국 런던 여행, 그리고 12월 18일~1월 1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여행하고 왔었다. 전 직장 동료 언니와 함께했는데, 런던에서 베를린 가는 비행기는 서로 알아서 예약했기에 따로따로 입국을 했음. 언니는 타겔 공항으로 들어왔고 나는 브란덴부르크 공항으로 들어왔었던 기억이 난다. 핸드폰 로밍 신청을 안 하고 입국했지만 혼자 알아서 숙소까지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보겠다고 오바하다가 우여곡절 겪고 결국은 택시 타고 감ㅋㅋ 다행히 언니가 먼저 숙소에 도착해서 날 마중 나왔고 언니의 친..
[5년전] 3박4일 영국 런던 여행(3)_메종 베르토, 버거 앤 랍스터, 위키드, 타워브리지 2015. 12. 17 3박4일 런던여행 늦은 아침에 일어나 브런치 먹으러 밖을 나섰는데 런던의 날씨는 여전하다. 우중충하고.. 햇빛 보고도 힘들고... 나 : 언니....날씨가 왜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댜 ㅠㅠ 토론토는 햇볕 쨍쨍이었는데ᅲᅲᅲᅲᅲ 언니 : 야... 나한테 그런 말 하지 마... 난 1년 동안 여기서 살아야 된단말여..... 오늘 브런치 먹을 곳으로 선택한 Maison Bertaux (메종베르토)! 1871년에 오픈하여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 카페이다. 주소 : 28 Greek Street, London, W1D 5DQ 가는 방법 : Piccadilly Circus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올드콤튼 st 끝 오른 편에 위치 오래된 가게인 만큼 분위기도 되게 한국의 오래된 동..
[5년전] 3박4일 영국 런던여행(2)_플랫아이런, 런던아이 2015. 12. 16 3박 4일 런던여행 2일차 직장인이 점심마다 메뉴 고민하듯, 나도 뭘 먹을지 고민고민 하다가 언니가 많이 배고프면 스테이크 먹으러 가잔다. 그래요. 난 점심부터 무척 배고프니까. 언니 얼른 스텍끼 먹으러 가요. 런던에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 플랫아이런 (Flat Iron) 맛도 맛이지만, 단돈 10파운드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 플러스, 와인 한잔도 주문하였다. 버터와 소금간만 약간 되있는 샐러드는 뭔데 이렇게 맛있다냥. 미니 중식도 같은 나이프는 5번 칼질 할 걸 단 한번으로 끝내준다. 저 옆에 소스도 맛있었고, 스테이크 굽기도 딱 적당하였다. (난 미디움레어로 주문) 근데 이걸로 부족해!!!! 10파운드의 한계이다. 한참을 고민하다... 나 : 언니...스테이크 햄버거 하..
[5년 전] 3박4일 런던여행 (1) 2015. 12. 15 토론토에서 한창 적응하고 있는 중 같이 회사를 다녔던 언니는 영국 워홀을 신청했었는데 운 좋게도 붙어버렸고 12월 중에 런던을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언니 : 셩, 크리스마스랑 연말에 뭐 할 거냐 나 : 아직 계획 없는디 언니 : 나도..글고 나 아직 학교도 개강 안 해서 친구도 없는데.. 너 여기 놀러 왔다가 독일에 친척 언니도 살고 있는데 놀러 갈래? 숙박비는 공짜여 나 : 그래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월에는 마침 내가 다니는 학원도 쉬는 기간이고 해서 15년 12월 15일부터 16년 1월 1일까지 영국 런던 3박4일, 독일 베를린 14박 15일로 여행 계획을 세웠고, 비행기 표도 연말 시즌 한 달 전인 11월에 구한 것치고는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캐나다 달러로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