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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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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교통카드 PRESTO 프레스토 구입 및 이용방법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PRESTO/프레스토라는 카드가 한국의 T-머니 카드처럼 사용되고 있어요~ 근데 요새 한국에서 티머니 쓰나요?? 다들 체크 또는 신용카드에 후불결제로 이용하고 있는 거 같은데ㅎㅎ 캐나다에서도 한국처럼 신용카드를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는 방식이 있으면 좋겠지만, 여기 시스템도 (별로 없는) 장점이 있으니 사용방법 찬찬히 알려드릴게요 :) 2018년까지만 해도 TTC에서 발급해주는 먼슬리 패스를 유학원을 통해 훨씬 더 저렴하게 구입했었는데 2019년부터는 더 이상 발급이 안되고 프레스토 카드만 이용 가능한걸로 통합됐습니다. 먼슬리 패스 카드 디자인이 예뻐서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아쉽네요ㅠㅠ 이렇게 되다 보니 대중교통 이용할 때 가능한 거라고는 현금 또는 프레스토 카드뿐이겠죠 PRES..
면역력을 위해 늘어나는 건강보조제들ㅋㅋ(Shoppers/ 비오틴, 비타민C, D2, 콜라겐, 프로바이오틱) 캐나다와 한국에 계신 분들 모두 모두 안녕하신가요. 제인입니다 :) 진짜 코로나 때문에 미춰버리겠음요ㅠㅠㅠㅠ 토론토는 퀘백처럼 통행금지까지는 아니지만 Stay-at-home을 권고하고 있는 상태에요. 일하는 코워커에 따르면 "쓸데없이 돌아다니다가는 벌금딱지 낼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겠어. 불심검문 걸리면 출퇴근 중이라고 설명해야 할 수도 있으니 레스토랑 명함 꼭 소지하고 다니고" 라고 하더라고용..ㅎㅎ 그런데 낮에 보면 Stay at home이 뭐에요??라고 묻고 싶을 정도로 사람들 엄청나게 돌아다니고요ㅋㅋ (사실 기준도 굉장히 애매모호하게 되어있어요. 예외사항이 느무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녁 10시쯤 TTC타면 진짜 말그대로 텅텅~ 비어있긴 했어요ㅋㅋㅋ 남아있는 건 제집마냥 TTC 좌석에 이불깔고 자..
캐나다 토론토 크리스마스 마켓! 안녕하세요~! 2020년에는 캐나다 토론토 크리스마스 마켓을 갈 수 없어 매우 슬펐던 제인입니다. (흐규흐규 컥컥컥) 2015년 캐나다 워홀로 있을 때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방문했었는데 작년에는 그냥 집에서 조용히 지냈었습니다..ㅠㅠ 진짜 , 연말 분위기 제대로 작정하고 느끼고 싶으면 여길 꼭 가야 하는데 이번엔 못 가게 돼서 느무 슬픔요..흑 대신 제 사진폴더에 오랫동안 묵혀둔 사진들 올리면서 대리만족해야겠어요! 55 Mill St, Toronto, ON M5A 3C4 캐나다 캐나다 토론토 크리스마스 마켓은 디스틸러리 히스토릭 디스트릿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에 위치해있어요 보통 11월 초부터 12월까지 오픈하고 입장료가 별도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 저녁때만 방..
캐나다 통신사 Fido 파이도 요금폭탄 맞은 후 크레딧 받은 썰 안녕하세요 제인입니당 :) 벌써 12월이 다가왔어요! 한발 앞서가는 토론토 날씨! 이 사진은 11월 2일 첫눈이 내렸을 때 뒷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대구에 사는 친구에게 이 때 여기 눈 온다고 사진 보내줬더니 날씨 실화냐며ㅋㅋㅋㅋㅋ 한국은 날씨 어떤가요?? 궁금 오늘 포스팅 글은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캐나다 통신사 fido에서 요금폭탄 제대로 맞았던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초에 남친이랑 머물 곳을 아직 구하지 못하다가 임시로 몇 개월 지낼 곳을 급하게 찾았었는데요! 다른 건 다 좋았는데 마스터룸에서 와이파이가 안 터졌더랬죠... 라우터가 집 밖에 이어져있어서 그나마 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은 거실뿐이었어요. 저는 당시에 핸드폰 번호가 두 개 있었는데 번호 하나는 정지시킨 걸 아직 풀지..
독일에서 불법다운로드(토렌트 등) 받지마세요 *본 글은 2016년에 경험한 내용입니다* 캐나다 워홀로 있을 때 2015년 12월 18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독일의 베를린을 여행하였다. (회사 같이 다녔던 언니와 여행) 약 보름 동안을 같이 여행 간 언니의 친척언니가 독일에서 시민권을 가지고 거주하고 계셔서 감사하게도 그 집에서 머무를 수 있게되었는데 어느 날 새벽에 잠이 안와 영화를 다운 받아두었었다. 그렇게 1월 1일에 캐나다로 돌아왔고 약 한달이 지났을 무렵이였나.. 같이 여행했던 언니한테 연락이 왔다. 언니 : 야 너 혹시 베를린에 있을 때 친척언니 집에서 호빗영화 다운받은 적 있어?? 나 : 응 왜?? 언니: ....... 너 큰일났다...... 불법다운로드 했다고 친척언니 이름으로 벌금고지서 날라왔대. 어떡할거야... 나 : 헐 ..
캐나다 배달어플 우버이츠 이용하기(+할인코드) UberEats 안녕하세요 제인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대표 배달어플 우버이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에는 배달의 민족이 있다면 캐나다에는 UberEats가 있어요 :) 뿐만 아니라 Door Dash(도어다시) , Skip The Dishes(스킵더디쉬)라는 배달어플과 픽업서비스 위주로 하는 Ritual이 있긴 한데요. 관련 배달어플 산업시장은 UberEats가 거의 독점으로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만큼 관련 어플 중에는 서비스가 제일 괜찮은 편이에요. UberEat 이용방법 이미 Uber 어플을 이용하고 있다면 사진과 같은 광고내용을 이메일로 자주 받아 보실 수가 있어요~ 평소에는 이런 메일와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처음 4번 주문은 75% Off 금액으로 최대 20불까지 할인 가능하다고 ..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주변 돌아다니기 1박 2일 1년 전에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다녀온 걸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게으름 터진 제인입니다 Hi! 저는 나이아가라 폭포 다녀온 적이 5번? 정도 돼요. 거기다가 매번 가을 시즌에 갔었고 딱 한 번 친구랑 크리스마스 때 갔었어요 단풍국 답게 여기는 가을에 가는 게 최고예요! 폭포뿐만 아니라 주변에 돌아다닐 곳이 많기도 하거든요! 올해도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꼭 가보고 싶었지만 온타리오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월 25일 기준 하루 1000명을 육박했을 정도로 위험해지는 만큼 이번에는 여행 포기했습니다ㅠㅠ (한창 1차 락다운 되었던 시기에도 여기만 방문하면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하다는 카더라 얘기를 들었기도 했고요) 그래서 대신에 작년에 다녀왔던 사진들을 보면서 랜선 여행을 좀 해보려고요ㅋㅋㅋㅋ 토론토에..
코인빨래방 캐나다에서 이용하기 Life in Canada 집순이가 유일하게 밖에 나가는 이유. 빨래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고 있는지 어언 4년... 저는 캐나다에서 7번 정도 집을 옮겨 다녔는데 3군데는 집에 세탁기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 코인빨래방을 정말 자주 이용했어요 와~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다!! 싶으면 왜 하나같이 세탁기가 없는건지..ㅠ_ㅠ 처음엔 빨랫감을 들고 밖으로 나가서 세탁을 하고 돌아와야 한다는 게 되게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ㅋㅋ 아주 오래된 미드이지만 프렌즈의 한 에피소드를 보면 로스와 레이첼이 함께 세탁하러 코인빨래방에 갔다가 일어난 해프닝을 엿볼 수 있어요. 저는 이 에피소드를 보면서 북미를 포함한 서양권 문화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은 대체로 집에 세탁기를 구비해놓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