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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 시 코로나 음성확인 의무! / 통행금지령 실화?? 안녕하세요~! 제인입니다. 우선 제 스토리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절 꾸벅) 2021년이 되면 뭔가 좀 달라지겠지 싶었는데 이놈의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는 사그라들기는커녕 더 심각해지고 있네요. 온타리오의 하루 확진자 수입니다. 작년 연말을 기점으로 3천 명을 가뿐히 넘겼네요 락다운을 몇 개월째 시행 중인데 왜 저렇게 늘어날까요? 전문가들은 대형 연휴였던 땡스기빙 데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들과의 모임이 필연적이었다고 하던데 제 생각에는 하우스파티하는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락다운을 하지만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폐쇄된 곳에서 규정을 지키지 않고 유흥을 즐기니 (집에서 무슨 사회적 거리를 두겠어요) 악순..
캐나다 신넘버 SIN 넘버 온라인으로 연장 신청 안녕하세요~ 제인입니다 지난주에 워크퍼밋을 정식으로 받았었는데요 (끼약) tigerjane.tistory.com/23 [캐나다 토론토] 8개월 만에 드디어 오픈워킹퍼밋 받았어요ㅠㅠ 저 드디어 오픈워킹퍼밋 받았습니다~ 이게 뭐라고, 몇 개월을 이토록 맘고생 했는지ㅠ 2020년 4월 29일에 커먼로 영주권 및 오픈 워크퍼밋을 같이 신청했었어요 법무사가 (원래는) 빠르면 2개월, tigerjane.tistory.com 이제 신넘버 연장 신청을 해야 해요~ 예전에는 캐나다 입국하면 공항에서 이민심사관이랑 면담 쫌 하다가 서류 받은 뒤, 서비스 캐나다 직원이 있는 창구로 이동해서 바로 신넘버를 받곤 해서 서비스 캐나다를 갈 일이 별로 없었다죠. 저는 워홀, 코업 당시 가지고 있던 신넘버가 2년 전에 만료된 상태에..
베를린에서 일상 및 연말 보내기 (+베를린장벽, 브란덴부르크) 이 여행은 5년 전 일임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도 지금 Travel bug 물린 상태이기에 랜선여행으로 달래봅니다ㅠ tigerjane.tistory.com/27?category=867667 [5년 전] 베를린에서 독일 가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기 너무 오래전 일들이라 올릴까 말까 하다가 내 인생 처음으로 해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었기에 글을 올려보려고 한다.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랜선 여행이 시급함ㅠㅠ 2015년 9월에 tigerjane.tistory.com 2주 동안의 긴 시간을 베를린에 머물 수 있어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낸 날들이 많았다. 슈프레 강 따라 자주 산책하던 길 레인보우 샤베트가 생각날만큼 알록달록 노을 져가는 모습이 너무 이뻤다. 베를린에서만 볼 수 있는 귀..
[5년 전] 베를린에서 독일 가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기 너무 오래전 일들이라 올릴까 말까 하다가 내 인생 처음으로 해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었기에 글을 올려보려고 한다.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랜선 여행이 시급함ㅠㅠ 2015년 9월에 캐나다 워홀을 와서 12월 15일~18일은 영국 런던 여행, 그리고 12월 18일~1월 1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여행하고 왔었다. 전 직장 동료 언니와 함께했는데, 런던에서 베를린 가는 비행기는 서로 알아서 예약했기에 따로따로 입국을 했음. 언니는 타겔 공항으로 들어왔고 나는 브란덴부르크 공항으로 들어왔었던 기억이 난다. 핸드폰 로밍 신청을 안 하고 입국했지만 혼자 알아서 숙소까지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보겠다고 오바하다가 우여곡절 겪고 결국은 택시 타고 감ㅋㅋ 다행히 언니가 먼저 숙소에 도착해서 날 마중 나왔고 언니의 친..
[5년전] 3박4일 영국 런던 여행(3)_메종 베르토, 버거 앤 랍스터, 위키드, 타워브리지 2015. 12. 17 3박4일 런던여행 늦은 아침에 일어나 브런치 먹으러 밖을 나섰는데 런던의 날씨는 여전하다. 우중충하고.. 햇빛 보고도 힘들고... 나 : 언니....날씨가 왜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댜 ㅠㅠ 토론토는 햇볕 쨍쨍이었는데ᅲᅲᅲᅲᅲ 언니 : 야... 나한테 그런 말 하지 마... 난 1년 동안 여기서 살아야 된단말여..... 오늘 브런치 먹을 곳으로 선택한 Maison Bertaux (메종베르토)! 1871년에 오픈하여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 카페이다. 주소 : 28 Greek Street, London, W1D 5DQ 가는 방법 : Piccadilly Circus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올드콤튼 st 끝 오른 편에 위치 오래된 가게인 만큼 분위기도 되게 한국의 오래된 동..
[5년전] 3박4일 영국 런던여행(2)_플랫아이런, 런던아이 2015. 12. 16 3박 4일 런던여행 2일차 직장인이 점심마다 메뉴 고민하듯, 나도 뭘 먹을지 고민고민 하다가 언니가 많이 배고프면 스테이크 먹으러 가잔다. 그래요. 난 점심부터 무척 배고프니까. 언니 얼른 스텍끼 먹으러 가요. 런던에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 플랫아이런 (Flat Iron) 맛도 맛이지만, 단돈 10파운드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 플러스, 와인 한잔도 주문하였다. 버터와 소금간만 약간 되있는 샐러드는 뭔데 이렇게 맛있다냥. 미니 중식도 같은 나이프는 5번 칼질 할 걸 단 한번으로 끝내준다. 저 옆에 소스도 맛있었고, 스테이크 굽기도 딱 적당하였다. (난 미디움레어로 주문) 근데 이걸로 부족해!!!! 10파운드의 한계이다. 한참을 고민하다... 나 : 언니...스테이크 햄버거 하..
[5년 전] 3박4일 런던여행 (1) 2015. 12. 15 토론토에서 한창 적응하고 있는 중 같이 회사를 다녔던 언니는 영국 워홀을 신청했었는데 운 좋게도 붙어버렸고 12월 중에 런던을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언니 : 셩, 크리스마스랑 연말에 뭐 할 거냐 나 : 아직 계획 없는디 언니 : 나도..글고 나 아직 학교도 개강 안 해서 친구도 없는데.. 너 여기 놀러 왔다가 독일에 친척 언니도 살고 있는데 놀러 갈래? 숙박비는 공짜여 나 : 그래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월에는 마침 내가 다니는 학원도 쉬는 기간이고 해서 15년 12월 15일부터 16년 1월 1일까지 영국 런던 3박4일, 독일 베를린 14박 15일로 여행 계획을 세웠고, 비행기 표도 연말 시즌 한 달 전인 11월에 구한 것치고는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캐나다 달러로 약 ..
[캐나다 토론토] 8개월 만에 드디어 오픈워킹퍼밋 받았어요ㅠㅠ 저 드디어 오픈워킹퍼밋 받았습니다~ 이게 뭐라고, 몇 개월을 이토록 맘고생 했는지ㅠ 2020년 4월 29일에 커먼로 영주권 및 오픈 워크퍼밋을 같이 신청했었어요 법무사가 (원래는) 빠르면 2개월, 보통은 3-4개월 정도의 프로세싱 기간이 걸릴 거라고 했는데 하필 코로나 터지고 한창 락다운 되는 시기에 제출해서 언제 승인이 날지, 며느리도 모를 거라는 얘기를 해서 아, 그냥 6개월 정도 기다려야 되겠구나 생각했었죠. 코로나로 인한 정부기관 업무가 중지됨에 따라 오픈워킹퍼밋 신청자는 다행히 바이오매트릭스 제출도 면제되어 그래도 중간 절차 없이 진행할 수 있겠구나 안심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 같아 불안했었어요ㅠㅠ 8월쯤에는 캐나다에서 일도 못하고 금전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황이었던지라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