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던단기여행

(3)
[5년전] 3박4일 영국 런던 여행(3)_메종 베르토, 버거 앤 랍스터, 위키드, 타워브리지 2015. 12. 17 3박4일 런던여행 늦은 아침에 일어나 브런치 먹으러 밖을 나섰는데 런던의 날씨는 여전하다. 우중충하고.. 햇빛 보고도 힘들고... 나 : 언니....날씨가 왜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댜 ㅠㅠ 토론토는 햇볕 쨍쨍이었는데ᅲᅲᅲᅲᅲ 언니 : 야... 나한테 그런 말 하지 마... 난 1년 동안 여기서 살아야 된단말여..... 오늘 브런치 먹을 곳으로 선택한 Maison Bertaux (메종베르토)! 1871년에 오픈하여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 카페이다. 주소 : 28 Greek Street, London, W1D 5DQ 가는 방법 : Piccadilly Circus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올드콤튼 st 끝 오른 편에 위치 오래된 가게인 만큼 분위기도 되게 한국의 오래된 동..
[5년전] 3박4일 영국 런던여행(2)_플랫아이런, 런던아이 2015. 12. 16 3박 4일 런던여행 2일차 직장인이 점심마다 메뉴 고민하듯, 나도 뭘 먹을지 고민고민 하다가 언니가 많이 배고프면 스테이크 먹으러 가잔다. 그래요. 난 점심부터 무척 배고프니까. 언니 얼른 스텍끼 먹으러 가요. 런던에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 플랫아이런 (Flat Iron) 맛도 맛이지만, 단돈 10파운드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 플러스, 와인 한잔도 주문하였다. 버터와 소금간만 약간 되있는 샐러드는 뭔데 이렇게 맛있다냥. 미니 중식도 같은 나이프는 5번 칼질 할 걸 단 한번으로 끝내준다. 저 옆에 소스도 맛있었고, 스테이크 굽기도 딱 적당하였다. (난 미디움레어로 주문) 근데 이걸로 부족해!!!! 10파운드의 한계이다. 한참을 고민하다... 나 : 언니...스테이크 햄버거 하..
[5년 전] 3박4일 런던여행 (1) 2015. 12. 15 토론토에서 한창 적응하고 있는 중 같이 회사를 다녔던 언니는 영국 워홀을 신청했었는데 운 좋게도 붙어버렸고 12월 중에 런던을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언니 : 셩, 크리스마스랑 연말에 뭐 할 거냐 나 : 아직 계획 없는디 언니 : 나도..글고 나 아직 학교도 개강 안 해서 친구도 없는데.. 너 여기 놀러 왔다가 독일에 친척 언니도 살고 있는데 놀러 갈래? 숙박비는 공짜여 나 : 그래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월에는 마침 내가 다니는 학원도 쉬는 기간이고 해서 15년 12월 15일부터 16년 1월 1일까지 영국 런던 3박4일, 독일 베를린 14박 15일로 여행 계획을 세웠고, 비행기 표도 연말 시즌 한 달 전인 11월에 구한 것치고는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캐나다 달러로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