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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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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베를린에서 독일 가정과 함께 크리스마스 보내기 너무 오래전 일들이라 올릴까 말까 하다가 내 인생 처음으로 해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었기에 글을 올려보려고 한다.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랜선 여행이 시급함ㅠㅠ 2015년 9월에 캐나다 워홀을 와서 12월 15일~18일은 영국 런던 여행, 그리고 12월 18일~1월 1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여행하고 왔었다. 전 직장 동료 언니와 함께했는데, 런던에서 베를린 가는 비행기는 서로 알아서 예약했기에 따로따로 입국을 했음. 언니는 타겔 공항으로 들어왔고 나는 브란덴부르크 공항으로 들어왔었던 기억이 난다. 핸드폰 로밍 신청을 안 하고 입국했지만 혼자 알아서 숙소까지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보겠다고 오바하다가 우여곡절 겪고 결국은 택시 타고 감ㅋㅋ 다행히 언니가 먼저 숙소에 도착해서 날 마중 나왔고 언니의 친..
독일에서 불법다운로드(토렌트 등) 받지마세요 *본 글은 2016년에 경험한 내용입니다* 캐나다 워홀로 있을 때 2015년 12월 18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독일의 베를린을 여행하였다. (회사 같이 다녔던 언니와 여행) 약 보름 동안을 같이 여행 간 언니의 친척언니가 독일에서 시민권을 가지고 거주하고 계셔서 감사하게도 그 집에서 머무를 수 있게되었는데 어느 날 새벽에 잠이 안와 영화를 다운 받아두었었다. 그렇게 1월 1일에 캐나다로 돌아왔고 약 한달이 지났을 무렵이였나.. 같이 여행했던 언니한테 연락이 왔다. 언니 : 야 너 혹시 베를린에 있을 때 친척언니 집에서 호빗영화 다운받은 적 있어?? 나 : 응 왜?? 언니: ....... 너 큰일났다...... 불법다운로드 했다고 친척언니 이름으로 벌금고지서 날라왔대. 어떡할거야... 나 : 헐 ..